죽음의 기사(Death night)는 워크래프트 게임 2편과 3편에도 등장한 역사가 오래 된 직업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판에 영웅 직업으로 등장하였다.
특성[]
죽음의 기사 특성은 3가지로 구분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각 특성별로 탱,딜을 조절가능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에 와서는 혈기가 탱커 특성으로 고정되었다.
- 혈기: 탱킹용 특성.
- 냉기: 쌍수 혹은 양손 무기를 사용하는 냉기속성 마법형 트성
- 부정: 소환수와 질병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특성이다.
자원[]
죽음의 기사는 룬과, 룬마력의 자원을 가지고 싸운다.
- 룬은 혈기룬2개, 냉기룬2개, 부정룬2개 총6개의 룬을 가지고 있다. 특정 상황에서 모든룬으로 사용가능한 죽음의 룬로 변하기도 한다. 룬을 사용하면 룬마력이 생기는데 룬마력의 최대치는 100이고 냉기쪽 하위 특성으로 조금더 늘릴수 있다. 130?정도
역사[]
정의의 그림자[]
- 공식 홈페이지 죽음의 기사 이야기에서[1]
호드의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가 처음으로 행한 일은 어둠의 의회의 오크 흑마법사들을 숙청하는 것이었다. 그는 생명을 대가로 과거 어둠의 의회 수장이었던 굴단을 자신에게 복종시켰다. 이에 굴단은 새롭고 강력한 전사 군단을 호드에 바칠 것을 약속했다. 살해된 의회 일원들의 영혼을 대상으로 실험을 반복하던 굴단은 마침내 전사한 스톰윈드 기사의 시체에 강령술사 테론 고어핀드의 영혼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무시무시한 첫 번째 죽음의 기사가 탄생했다. 굴단은 의회의 다른 의원들도 변형시켜, 2차 대전쟁 동안 아제로스에 혼란과 공포를 퍼뜨렸던 사악한 죽음의 기사들을 만들어 냈다.
굴단의 도망과 죽음 이후, 죽음의 기사를 포함한 호드의 일부는 어둠의 문을 넘어 드레노어로 도망쳤다. 드레노어가 파괴된 후 생존했던 죽음의 기사 중 대부분은 사라져버렸지만, 불안하고 격분한 모습으로 아웃랜드의 검은 사원에 머물고 있는 테론 고어핀드만은 예외였다.
리치 왕의 용사들[]
- 공식 홈페이지 죽음의 기사 이야기에서[1]
드레노어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난 후, 막강한 힘을 지닌 리치 왕은 룬의 힘을 사용하는 사악한 스컬지의 전사인 새로운 형태의 죽음의 기사를 만들어 냈다. 그 중 최초이자 최강의 죽음의 기사가 바로 아서스 메네실 왕자이다. 그는 한때 은빛성기사단의 위대한 성기사였으나 백성을 구하겠다는 필사적인 의지로 룬검 서리한을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희생했다.
굴단의 죽음의 기사와는 달리, 현대의 죽음의 기사는 대부분 신념을 잃고 영생을 대가로 리치 왕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친 성기사들이다. 죽음의 기사는 전투에서 죽어 쓰러져도 곧 다시 살아나 주인의 명령을 따른다.
아서스가 얼음 왕좌를 부수고 리치 왕과 하나가 된 후, 죽음의 기사들의 힘과 분노는 계속 커져만 갔다. 분노에 불타고 있는 이 저주받은 전사들은 이제 다시 한번 아제로스에 자신들의 분노를 드러내기 위해 리치 왕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생성 조건[]
죽음의 기사는 별도로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의 직업이다. 기존의 캐릭터가 전직하는 것이 아니다. 계정에서 기본 직업 55레벨 이상인 캐릭터가 하나라도 있으면 서버에 관계없이 생성할 수 있다. 죽음의 기사는 55레벨부터 시작한다.
서버마다 1개의 죽음의 기사만 생성할 수 있고 모든 종족에서 죽음의 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