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 시작되었지만 다른 곳에서도 사용되는 유행어들.
- 후새드
- 슬픔을 나타내는 감탄사.
- 가로나 서버의 "믹키응삼"이라는 도적 플레이어의 동영상에서 시작되었다. 동영상 내용은 특별하지 않은 PvP 동영상이었지만 중간에 삽입한 "who sad.. strong is nothing"이라는 멘트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유행했다.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와 비슷하게 틀린 영어 문장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널리 퍼진 케이스이다. (원래 의도는 Who said였던 것으로 보인다.)
- 킹왕짱
- 아주 대단한 무언가를 나타내는 말.
- DC인사이드의 와우 갤러리에서 유행한 "병신 아이디 찾기"중에 발견된 한 아이디. 라그나로스 서버의 인간 남성 사제로 강함과 최고를 나타내는 한 음절의 단어 세개가 결합된 임팩트가 강한 아이디였기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 뿌뿌뿡
-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된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와우 투기장 방송 경기에 참가한 뿌뿌뽕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같은 발음이 반복되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의 캐릭터이지만 굵은 목소리의 성우 시영준씨가 너무도 진지하게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뿌뿌뿡!"이라고 잘못 소개한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이 부분을 편집해 "뿌뿌뿡"을 반복하는 여러가지 버전의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 엄청난 유명세로 해당 캐릭터의 서버에서는 1레벨 캐릭터로 뿌뿌뽕을 따라 상대 도시를 습격하고 상대 호드 진영도 1레벨 캐릭터로 방어하는 이벤트가 생기기도 하였다.[1] 해당 유저는 서버를 이전하면서 뿌뿌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뿌뿌뽕"으로 바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