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우루(M'uru)는 과거 폭풍우 요새의 수호자였으나 현재 태양샘 고원에 있다.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폭풍우 요새를 공격하면서 므우루를 사로잡아 실버문의 순찰대 광장 지하에 가둬 놓는다. 이 곳에서 힘을 빨아들여 혈기사들이 사용했다.
패치 2.4.0[]
패치 2.4.0에서 켈타스와 그의 타락한 블러드 엘프들은 실버문을 공격해 므우루를 잡아 태양샘 고원으로 데려간다. 므우루의 힘을 빨아들이던 혈법사들은 정신을 잃은 상태이다.
므우루가 없어지면서 여군주 리아드린은 혈기사의 힘의 근원을 찾아야 했다. 리아드린은 샤트라스의 아달을 찾아가고, 므우루를 사로잡은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무너진 태양 공격대와 연합한다. 리아드린과 아달의 대화에서, 므우루는 이 사건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도 그 운명을 받아들였다는 게 밝혀진다. 예언자 벨렌은 므우루가 사로잡힐 것을 예언했고 결국 엘프를 구원할 것임을 예언했다.
블러드 엘프 성기사의 12레벨 직업 퀘스트는 이제 므우루에게서 직접 힘을 빨아들이지 않고 쓰러진 혈법사에게서 남은 힘을 빨아낸다.
이제 므우루는 25인 공격대 던전 태양샘 고원의 5번째 보스이다.